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증상 및 원인, 예방 치료방법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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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증상 및 원인, 예방 치료방법등 총정리!

by 비영리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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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통상의 범위를 넘은 극단적인 스트레스(전쟁, 범죄 피해, 학대,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를 체험한 후 발병하는 질병으로 강한 공포감과 무력감, 전율을 느끼거나 악몽을 보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외상신경증, 재해신경증 등으로 불렸지만, 1980년 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 기준으로 PTSD라는 호칭이 이용되게 되었다.  충격적인 사건을 직접 체험한 사람뿐만 아니라 그 목격자 등에도 생길 가능성이 있다. PTSD를 발병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과 각종 불안장애 등을 합병하고 있다.

 

원인

전쟁 체험, 폭력을 받은 체험, 성적 범죄 피해, 교통사고나 그 현장을 목격한 체험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거나 사람으로서의 존엄이 손상되는 경험 등이 원인 된다. PTSD의 발병에는, 그 계기가 되는 사건의 전후에 일어난 일이나, 개인적인 체질이나 기질, 사회적인 요인이 영향을 주는 일도 있다. 또, 가정 내에서의 소아 학대와 같이 트라우마 체험이 장기간 반복되면, 보다 중증, 만성적인 병상을 나타낼 수도 있어, 복잡성 PTSD라고 불린다.

 

증상

원인이 된 사건의 기억이 반복 부활하고 강렬한 공포감, 무력감 등에 지배된다. 원인이 된 사건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접하면, 힘든 기억이 갑자기 선명하게 부활하는 "플래시 백"이 일어난다. 기억이 부활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사건을 다시 체험하고 있는 것 같은 감각에 빠져, 주위의 상황을 인식할 수 없게 되는 일도. 원인이 된 사건을 상기시키는 일을 집요하게 피하거나, 그 사건의 중요한 부분을 기억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 악몽을 반복해 보거나, 잠들 수 없게 되거나,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한다. 게다가, 약간의 일로 놀라거나 화내거나, 갑자기 눈물을 흘리거나, 침착이 없어지거나 하는 등 감정의 컨트롤이 어렵게 되는 것 외에, 죄악감이나 소외감을 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즐겼던 것에 대한 관심이 희미해져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느낄 수 없게 되어 사람에게 마음을 용서할 수 없게 된다는 증상도 보인다.

 

검사·진단

강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건을 체험하거나 목격한 후 공포감이나 무력감, 악몽, 플래시백, 감정 위축 등의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 사회적, 정신적으로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큰 지장이 나오는 경우에 PTSD로 진단된다. 실제로는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혹은 수년 이상 지속되는 것도 드물지 않다. 진단에 있어서는, 그 증상이 다른 병이나 다른 병의 치료약에 의한 것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확인되어야 한다.

 

치료

PTSD의 특정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과 PTSD 자체의 치료로 나뉩니다. 불면증, 강한 불안감, 우울증 상태 등의 증상의 개선에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기분 안정제 등이 사용된다. PTSD 그 자체의 치료로써는 정신요법(심리요법)이 일반적이다. 외상 (큰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 초점을 맞춘 인지 행동 요법 중에서도, 「지속 익스포저 요법」은 의사 등 치료자의 지원 아래, 외상이 된 장면을 굳이 이미지 하거나 , 피하고 있던 기억을 일부러 불러일으키거나 하고 공포를 극복한다고 하는 것으로, 「추억해도 위험이 없다」 「무서운 일은 없다」라고 느껴지게 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외상 경험을 이해, 정리하고 극복하는 '인지 처리 요법', 안구 운동을 실시하여 외상을 극복하는 '안구 운동 탈감작 요법', 환자끼리 말하는 '그룹 요법' 등의 치료 법이 있다.

 

 

예방/치료 후 주의

강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는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영양 균형 좋은 식사 등을 유의하면서 할 수 있는 일로부터 평생 생활을 재개해 나가는 것이 예방으로 이어진다. 또, 스트레스를 자신 혼자 안고 있지 않고 의사나 지역의 각종 기관에 상담해, 전문적인 케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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