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원인, 예방 치료방법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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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원인, 예방 치료방법등 총정리!

by 비영리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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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대장의 가장 안쪽 점막에 염증이 일어나 미란이나 궤양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난치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징적인 증상은 자주 발생하는 복통과 심한 설사로, 대변에는 혈액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중증 화하면 발열이나 빈맥 외에 장기간 혈변이 나오는 것에 의한 빈혈 증상 등이 보이게 된다. 또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또한, 염증이 장벽의 안쪽으로 진행되면 다양한 장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발병 연령의 피크는 남성에서 20~24세, 여성에서는 25~29세이지만 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한다. 중증 환자는 적고 90%가 경증에서 중증의 증상이다. 장기간 활동성 상태가 지속되면 암으로 될 수 있다.

 

 

원인

장내 세균의 작용이나 자가면역반응의 이상, 식생활의 변화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있지만, 해명에는 이르지 않았다. 또한 가족 내에서의 발병도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고 있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구미에서는 약 20%의 환자에게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근친자가 있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들이 이 질병의 원인을 포함하여 특정 유전자의 해명에 힘을 쏟고 있지만 현재 유전에 대한 명확한 대답은 얻지 못했습니다.

 

 

증상

주요 증상은 복통과 심한 설사로 점액을 동반한 혈변이 된다. 중증 화하면 발열이나 빈맥, 빈혈,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한 염증이 계속되고 염증이 장관벽 안쪽으로 진행되면 다양한 장관합병증이 일어난다. 또, 장 이외의 전신에 합병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장관 합병증으로는 대량 출혈, 협착(장관이 좁아지는)이나 천공(장관에 구멍이 뚫린), 중독성 거대 결장증을 들 수 있다. 장관의 운동이 저하되고, 장내에 가스나 독소가 쌓여 대장이 팽창해, 전신에 발열이나 빈맥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중독성 거대 결장증이 일어나면, 많은 경우, 긴급 수술을 필요로 한다. 또한 장관 외의 합병증으로는 관절, 피부, 눈의 병변 외에 애프터성 구내염, 결절성 홍반등이 있다. 장기간에 걸려 있으면 대장암을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

 

 

검사·진단

문진으로, 설사의 횟수나 대변의 상태, 혈변의 빈도, 복통의 정도, 발열등의 증상의 경과나 병력의 청취를 실시한다. 그 후, 혈액 검사와 대변 검사에 의해 다른 감염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지 않은지, 또 빈혈의 유무, 영양 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대장 내시경 검사에 의해 궤양의 형태나 대장의 어느 범위까지 어느 정도의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조사한 후 점막의 일부를 채취하여 병리 검사(채취한 조직의 일부를 현미경 등으로 보다 상세하게 관찰하는 검사)를 거쳐 확정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장 내의 가스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복부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있으며, 주체는 내과적 치료이다. 내과적 치료에서는 장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 치료가 중심이 된다. 궤양성 대장염에는 염증이 일어나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활동기'와 증상이 낫고 있는 '관해기'가 있으며, 활동기에는 염증을 억제하면서 관해를 목표로 하는 치료가 관해기에 는 관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진다.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설사, 하혈, 복통 등의 증상을 경감할 수 있다. 관해를 길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완화되어도 매일 복약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외과적 치료는 약물치료에 의한 효과가 보이지 않는 경우나, 대량 출혈이나 천공이 있는 경우, 암의 의심이 있는 경우 등에 행해져, 수술로 대장을 모두 적출한다. 대장 전체 적출 수술을 실시했을 경우, 인공 항문을 만들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소장에서 대변을 모으는 회장낭을 만들어 항문에 연결하는 수술이 주류로, 수술 후는 건강한 사람과 거의 같은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예방/치료 후 주의

궤양성 대장염에는 활동기와 관해기가 있다. 의사의 지시에 의한 약의 복용 등 치료를 제대로 계속하면 대부분의 경우 관해를 유지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재연하여 활동기와 관해기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발병 후 7~8년 이상 지나면 대장암을 병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차분해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활동기에 있어서는 소화가 좋고 고에너지, 고단백, 저지방, 저섬유의 식사가 기본으로, 자극물이나 알코올, 탄산음료 등은 삼가, 유제품의 과잉 섭취도 삼가야 한다. 또한 장기 여행이나 격렬한 운동은 앞두고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 부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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