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관절 탈구 증상 및 원인, 예방 치료방법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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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 탈구 증상 및 원인, 예방 치료방법 등 총정리!

by 비영리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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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어깨 관절 탈구

인간 몸의 관절 중에서 가장 가동역이 큰 어깨 관절은 뼈에 의한 구조가 얕기 때문에 관절포(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봉투형의 막)나 관절입술(어깨 관절을 안정시켜 충격을 흡수하는 섬유성 연골 등에 주위를 보강되고 있지만 가장 벗어나기 쉬운 관절 중 하나이다. 외상성 어깨 관절 탈구는 어깨 관절의 맞물림이 어긋나 격통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이른바 "어깨가 벗어난" 상태에서 상완골의 골절을 수반할 수도 있다. 반복하기 쉬운 어깨 장애 중 하나로 처음 탈구한 연령이 20세 이하의 젊은이의 경우 그 후에도 탈구를 반복하는 '반복성 어깨 관절 탈구'가 될 확률은 80%에 달한다.

 

원인

외상성 어깨 관절 탈구는, 어깨 관절이 외부로부터의 강한 힘으로 외전(위쪽으로 돌리는 것)·신전(늘이는 것)·외선(외측에 비틀림)시키는 것 등에 의해, 관절에서 어깨 갑골에 연결된 상완골 머리 (상완골의 끝)가 관절 밖으로 밀려 나옵니다. 럭비, 미식축구와 유도, 레슬링 등 콘택트 스포츠에서의 경기 중 강한 충격과 스키와 스노 보드에 의한 전도로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일상생활 중의 전도나 교통사고 시에 강한 외력이 가해지는 것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손을 올린 상태에서 뒤쪽으로 힘이 가해지거나 전도 시에 뒤로 손을 잡거나 했을 때 일어나기 쉽다. 1번 탈구하면 관절의 스토퍼 구조가 망가져, 그 후, 보다 약한 외력으로 탈구를 일으키기 쉬워진다.

 

증상

어깨 관절의 통증과 붓기, 변형이 있어 관절의 가동 영역이 제한됩니다. 탈구시 신경 손상이 일어나 어깨에 마비나 혈행장애를 동반할 수도 있다. 상완골두가 벗어나는 방향으로 어깨 앞쪽으로 벗어나는 전방탈구와 뒤쪽으로 빠지는 후방탈구가 주이지만 전방탈구가 많다. 한번 탈구하면 보다 약한 외력으로 탈구를 일으키기 쉬워지고, 탈구를 반복할 때마다 더욱 그 경향이 강해진다.

 

검사·진단

우선은 문진에서 언제, 어떤 스포츠에서 어떤 충격을 받았는지, 또는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넘어졌는지 등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나간다. 그 후, 환부를 만져 확인하는 촉진, 환자의 어깨의 높이나 골격을 보는 시진을 실시해, 탈구의 전체상을 파악한다. 최종적으로는 엑스선 검사, CT 검사, MRI 검사 등으로 탈구의 위치를 ​​확정. 아울러 골절의 유무나 연부조직의 손상 정도 등을 조사한다. 증상에 따라서는 조영제나 공기를 관절 내에 주입하고, 엑스선이나 CT로 촬영하는 관절 조영도 행해진다.

 

치료

먼저 손으로 정복술을 실시하고 관절을 적절한 위치로 되돌립니다. 그리고 엑스선 촬영으로 정복 위를 확인한 다음 붕대나 삼각건, 어깨 전용 장비 등으로 약 4주간 고정한다. 그 후, 재활로 어깨의 움직임을 개선해 나간다. 재활에서는 종종 손이 몸 앞에 위치하는 범위 내에서 상체 운동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재활에 의해 어깨의 기능이 개선되었다 해도, 그 후에도 탈구를 반복하는 「반복성 어깨 관절 탈구」가 될 확률은 높고, 첫회의 탈구로부터 2년 이내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스포츠 선수가 경기에 조기 복귀를 목표로 하는 경우 등에는 수술도 검토된다. 수술에는 어깨를 열고 하는 직시하 수술과 관절경으로 하는 수술이 있다. 후자에서는 관절을 열지 않고 실 뭍이 앵커를 견갑골의 관절면에 박아 느슨한 관절 입술이나 관절 내 인대를 수복한다. 이러한 수술을 하면 재발률은 10% 이하로 떨어지지만 콘택트 스포츠의 경우 경기복귀에는 수술 후 약 6개월이 걸린다. 또한, 탈구의 횟수를 많이 겹치면 수술의 성과가 내려간다고도 한다.

 

예방/치료 후 주의

치료 후 관절 수리가 충분하지 않은 시기에 운동을 시작하면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고정 기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원래 관절이 부드럽고 반복적인 탈구가 되기 쉽기 때문에 고정 기간을 길게 만듭니다.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후 3주일 정도는 장비를 사용하여 어깨를 가능한 한 편안하게 유지하고 수복 부위의 치유를 기다린다. 그 후 2~3개월간은 재활에서 신중하게 관절 가동역 훈련을 실시해 유연성을 되찾아 간다. 관절 가동 영역이 회복된 후 근력 훈련과 각 경기에 요구되는 운동 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수술 후 4~6개월 만에 경기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가 되지만, 그 시기는 경기의 특성이나 수술 후의 경과에 따라 결정된다. 의사의 지도하에 적절한 재활을 실시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반복화시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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